'브랜딩 인 성수동' 김지은·로몬 캐스팅 확정, 영혼 체인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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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극본 최선미/연출 정헌수) 측은 18일 김지은과 로몬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브랜딩 인 성수동'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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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인 성수동’ 김지은과 로몬의 영혼이 뒤바뀐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극본 최선미/연출 정헌수) 측은 18일 김지은과 로몬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브랜딩 인 성수동’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대세 배우 김지은과 라이징 스타 로몬이 각각 강나언과 소은호로 캐스팅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김지은은 손대는 기획마다 성공시키는 최연소 마케팅팀장 강나언 역을 맡았다. 공채로 시작해 임원까지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살아있는 업계 신화로, 성공을 위해 우정이나 사랑 같은 건 등지고 사는 일 중독자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멍청하다고 생각하던 인턴과 엮이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소은호 역은 배우 로몬이 맡았다. 소은호는 서글서글함과 동안 외모로 마케팅 에이전시의 귀요미를 담당하는 최연장자 인턴이다. 욜로족으로 살다 뒤늦게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인턴을 시작하게 됐지만, 상사인 워커홀릭 강나언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이다.
너무 다른 가치관 때문에 서로를 극혐하던 두 사람의 영혼이 뒤바뀌며 '상하관계 역전 로맨스'로 짜릿한 쾌감과 대리만족을 선사할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은 내년 상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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