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탈림' 중국 상륙…이후 예상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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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탈림'이 17일 밤 10시 20분쯤 중국 광둥성 잔장시에 상륙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태풍 '탈림'이 18일 오전 강한 열대성 폭풍이나 태풍급으로 광시좡족자치구 해안에 다시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한편 우리나라 기상청은 태풍 '탈림'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태풍과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며 비구름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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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탈림'이 17일 밤 10시 20분쯤 중국 광둥성 잔장시에 상륙했다. 상륙 당시 중심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38m를 기록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태풍 '탈림'이 18일 오전 강한 열대성 폭풍이나 태풍급으로 광시좡족자치구 해안에 다시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이어 19일 베트남 북부로 이동해 소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우리나라 기상청은 태풍 '탈림'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태풍과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며 비구름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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