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안 뜯은 1세대 아이폰, 2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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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첫 출시된 아이폰이 경매에서 2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경매업체 LCG 옥션은 공장에서 밀봉돼 포장도 뜯지 않은 1세대 아이폰이 19만372.80달러(약 2억4천만원)에 낙찰됐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의 원래 판매가격은 499달러(약 63만원)였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미개봉 1세대 아이폰이 6만3356.40달러(약 8천만원)에 팔렸고, 지난해 10월에도 3만9339.60달러(약 5천만원)에 낙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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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첫 출시된 아이폰이 경매에서 2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경매업체 LCG 옥션은 공장에서 밀봉돼 포장도 뜯지 않은 1세대 아이폰이 19만372.80달러(약 2억4천만원)에 낙찰됐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의 원래 판매가격은 499달러(약 63만원)였다. 낙찰가는 최초 판매가의 382배에 달한다.
이번에 낙찰된 제품은 4GB 모델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미개봉 1세대 아이폰이 6만3356.40달러(약 8천만원)에 팔렸고, 지난해 10월에도 3만9339.60달러(약 5천만원)에 낙찰됐었다. 모두 8GB 모델이다.
애플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처음 아이폰을 공개했을 때 버전은 4GB와 8GB의 저장공간으로 터치스크린, 200만 화소 카메라, 웹브라우저 등을 탑재했다.
그러나 8GB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4GB 아이폰은 출시 두 달 만에 단종됐었다.
LCG 옥션은 "공장에서 밀봉된, 최초 출시 4GB 모델은 매우 희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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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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