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놀자~ ‘2023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

박태진 2023. 7. 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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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960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영어캠프가 지난 17일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에서 5일 동안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등 4개 기관이 지난 4월 7일 '2023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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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초3 ~ 6학년 대상 960 명 참가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도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960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영어캠프가 지난 17일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에서 5일 동안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국제학교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대강당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평소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등 4개 기관이 지난 4월 7일 ‘2023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신청이 이어졌다. SJA는 각 학교 등에서 선발된 도내 학생 960명을 거주 지역에 따라 동부권 1기(7/17~21), 서부권 2기(7/24~28)로 나누어 2주간에 걸쳐 캠프를 진행 중이다.

한편 국제영어캠프에 소요되는 비용 10억원은 JDC가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캠프 참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어를 더 가깝게 느끼고,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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