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1만5931㏊로 늘어…피해 늘어나는 전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엿세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북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공공시설 58건, 사유시설 151건 등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7건, 하천 17건, 문화재 7건, 산사태 25건 등 총 58건이 확인됐다.
도로 피해는 낙석·가도유실·파손·토사유실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엿세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북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공공시설 58건, 사유시설 151건 등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농작물 피해 규모는 1만5931㏊로 늘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7건, 하천 17건, 문화재 7건, 산사태 25건 등 총 58건이 확인됐다. 도로 피해는 낙석·가도유실·파손·토사유실 등이다. 하천의 경우 사면유실 15건과 제방누수 1건, 소교량 파손 1건이다.
문화재 피해는 법면유실 3건, 침수 1건, 담장붕괴 2건, 지붕파손 1건 등이 발생했고 도내 10개 시·군에서는 4.56㏊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사유시설 피해는 151건이 접수됐다. 정전 1건, 침수 145건, 축대 파손 5건 등이다. 주택 침수는 총 98건으로 익산이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22건, 부안 10건, 완주·남원·고창 각 1건이었다.
차량 침수 3건, 축사 침수 42건, 기타 침수 2건(낚시터, 양어장)도 접수됐다. 군산·전주·완주에서는 축대파손 5건이 확인됐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익산 함라 528.0㎜, 군산 510.7㎜ 임실 강진면 428.5㎜, 완주 426.3㎜, 장수 391.0㎜, 순창 복흥 381.5㎜, 고창 심원 372.0㎜, 진안 369.5㎜, 정읍 내장산 369.0㎜, 전주 완산 366.0㎜, 김제 심포 365.5㎜, 부안 변산 357.0㎜, 남원 뱀사골 347.0㎜, 무주 설천봉 266.5㎜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