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체 모집

이상욱 2023. 7.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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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에 참여할 지역 관광사업체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영호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재단은 ESG 관광문화를 선도할 핵심 사업으로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를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거버넌스 협력이 더 필요한 만큼 남해의 지속 가능한 관광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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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남해에서 관광 ESG 실현

[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에 참여할 지역 관광사업체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문화 구축을 위해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지역 관광사업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이다. 여행 분야 최초의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대표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남해군 내 주소를 둔 숙박, 식당, 도소매점, 친환경 관광지, 카페 등 관광사업체다.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의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캠페인 포스터. [사진=경상남도 남해군]

친환경 관광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갈 관심 있는 사업체는 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 참여사업체는 업종마다 지정된 친환경 관광 행동을 실천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탄코인을 지급하며, 관광객 등은 적립된 탄탄코인으로 남해각에서 수세미와 비누 등 친환경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조영호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재단은 ESG 관광문화를 선도할 핵심 사업으로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를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거버넌스 협력이 더 필요한 만큼 남해의 지속 가능한 관광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해=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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