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얼굴..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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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자연이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9대 홍보대사가 됐다.
내달 24일 개막을 앞둔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 영화제를 함께할 9대 홍보대사로 배우 옥자연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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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자연이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9대 홍보대사가 됐다.
내달 24일 개막을 앞둔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 영화제를 함께할 9대 홍보대사로 배우 옥자연을 위촉했다.
배우 옥자연은 '속물들'(2018), '백두산'(2019), '어슬렁'(2020), '경이로운 소문'(2021), '마인'(2021), '하얀 꽃을 숨기다'(2022), '사랑의 고고학'(2022), '빅마우스'(2022), '슈룹'(2022), '퀸메이커'(2023)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옥자연은 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섹션의 상영작이었던 '사랑의 고고학'을 통해 영화제와의 인연을 쌓은 바 있으며, 23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따.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활동을 앞둔 배우 옥자연은 "존경하는 영화인들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마운 영화들이 모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좋은 영화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고 행복하고, 많은 분들이 영화가 선사해 주는 자유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옥자연은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아중(1대, 2대),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6대), 문가영(7대), 방민아(8대)가 위촉되어 여성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응원을 보여준 바 있다.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4일 부터 8월 30일 까지 총 7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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