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5곳 침수 방지시설 설치

유의주 2023. 7.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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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5개 단지 지하 주차장 입구에 물막이(차수막) 설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물막이 설치 현장을 점검하며 "해마다 침수 피해와 이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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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막이 살펴보는 신동헌 부시장(오른쪽 2번째)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5개 단지 지하 주차장 입구에 물막이(차수막) 설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나머지 1개 단지도 이달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모두 3천600만원을 투입해 침수 방지시설 1곳당 400만원, 단지당 최대 600만원씩을 지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물막이 설치 현장을 점검하며 "해마다 침수 피해와 이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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