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은퇴 중장년 ‘전문인력풀’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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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40세 이상 64세 미만 중장년 은퇴자를 대상으로 재무·인사·생산관리 등 각종 분야의 은퇴자 전문인력을 연중 모집해 '전문인력풀'을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재용 경상남도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중장년 은퇴 전문인력풀 구성을 통해 전문인력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마음껏 활용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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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40세 이상 64세 미만 중장년 은퇴자를 대상으로 재무·인사·생산관리 등 각종 분야의 은퇴자 전문인력을 연중 모집해 ‘전문인력풀’을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은퇴 전문인력이 창원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인생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생애 목표를 설정하게 한다.
또 은퇴 전문인력을 개별 선호에 따라 기본 소양교육 또는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취업과 사회공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는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분석해 전문인력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 맞춤형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사전에 창원시 소재 기업들을 직접 현장 방문해 기업 현장을 살펴보고, 중장년 은퇴 전문인력에 대한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달부터 두 달간 집중 모집 기간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나재용 경상남도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중장년 은퇴 전문인력풀 구성을 통해 전문인력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마음껏 활용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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