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 8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

남정석 2023. 7. 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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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오는 8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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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오는 8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준다고 라이징윙스는 강조했다.

특히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이달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소프트 런칭했는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국내외 이용자들은 8월 3일부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디펜스 더비'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전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식 출시에 맞춰 '퀘스트 모드'를 추가하고 친선전 및 관전 기능들을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금화 2만 개, 희귀 등급 영웅 카드, 희귀 등급 유닛 카드, 특별 캐슬 스킨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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