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코 재수술 후 근황 공개...“2차 수술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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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재수술한 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은아는 영상을 통해 수술한지 일주일이 지난 코의 상태를 공개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5월 치료를 위해 코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후 지난 7일 코 재수술을 받았다.
고은아는 현장감 넘치는 코 수술 후기를 전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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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재수술한 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드디어 붕대 푼 고은아! 이렇게 이뻐질 줄은 몰랐어(feat. 리얼한 수술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은아는 영상을 통해 수술한지 일주일이 지난 코의 상태를 공개했다. 의료용 붕대를 붙인 채 등장한 고은아는 “코가 많이 부어있다. 부기가 안 빠졌다. 오늘 다 풀려고 했는데 위에 부기가 아직 너무 많이 있어서 눌러놨다”곡 설명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5월 치료를 위해 코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후 지난 7일 코 재수술을 받았다.
고은아는 현장감 넘치는 코 수술 후기를 전하기도했다. 그는 “수술실 들어간 게 오후 2시 40분쯤이었는데, 정신이 혼미해서 기억이 없지만 오후 9시가 다 돼서 나왔다”고 했다.
고은아의 남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는 “딱 열었는데 시궁창이었다더라. 아무것도 없고 속에 조직은 이미 죽어서 엉켜있고 난리가 나서 너무 힘든 수술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고은아는 “중간 중간 병원에 가서 소독을 해야 한다. 3주 뒤 흉살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일주일 뒤에 다시 물렁해지면 코의 완성이다. 귀 연골하고 엉덩이 진피를 써 수술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에 아무것도 없다 보니까 쌓고 쌓고 했는데 어떻게 흡수되느냐에 따라 울퉁불퉁할 수 있고 2차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 부기 빠지는 것을 일단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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