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 3일 연속 최정상!"…정국, '스포티파이' 차트 장악

구민지 2023. 7.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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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지난 17일 최신차트(7월 16일자)를 공개했다.

정국과 한소희의 연인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정국은 강약 조절은 물론, 압도적인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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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지난 17일 최신차트(7월 16일자)를 공개했다. 정국은 첫 싱글 '세븐'(Seven)으로 '또' 최정상을 찍었다.

'세븐'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일간 1,160만 9,691회 스트리밍 됐다. 발매 당일(14일) 1위로 직행한 이후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전 세계에서 반응이 뜨겁다. '세븐'은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휩쓸었다.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뮤비는 공개 약 4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9시 기준, 6,723만 건을 넘겼다. 정국과 한소희의 연인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정국은 지난 15일 퍼포먼스 비디오도 오픈했다. 같은 기준, 조회 수 1,000만을 달성했다. 정국은 강약 조절은 물론, 압도적인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ABC '2023 써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세븐'은 팝 곡이다. 따스한 어쿠스틱에 영국의 90년대 전자음악 스타일을 합쳤다. 정국의 테크니컬한 팝 보컬이 특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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