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바이온텍 '알칼리 이온수기' 선봬

바이온텍, 글로벌 강소기업 1000+ 대상 기업
pH 8.5 초과 10.0 이하의 알칼리 이온수 생성

바이온텍 이온수기(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홈앤쇼핑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온텍의 알칼리 이온수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온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이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등 220여개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일 공개되는 바이온텍의 알칼리 이온수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2등급 의료기기다. 먹는 물을 전기분해해 pH 8.5 초과 10.0 이하의 알칼리 이온수를 생성한다.

알칼리 이온수는 △소화불량 △만성 설사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홈앤쇼핑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자동세정 기능, 저수조 없는 직수형, 알칼리·산성 이온수 생성 기능 등이 특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가장 크게 걱정한다"며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를 찾는 중소기업을 더 많이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