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일본 자위대 교류 4년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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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와 중국군 간 교류사업 4년만에 재개됐다고 NHK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 대표단 13명은 지난 16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중국군 산하 싱크탱크를 방문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자위대 대표단은 18일부터 산둥성 칭다오, 저장성 항저우 등 중국 내 군사 기지 및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이르면 오는 9월 중국 군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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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일본 자위대와 중국군 간 교류사업 4년만에 재개됐다고 NHK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 대표단 13명은 지난 16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중국군 산하 싱크탱크를 방문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징젠펑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부참모장이 참석했다.
일본 사사카와 교류재단이 진행한 이번 교류는 약 20년간 진행되어 왔으나 2019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교류가 중단된 바 있다.
징 부참모장은 "양국 간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넓은 관점에서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자위대 대표단은 18일부터 산둥성 칭다오, 저장성 항저우 등 중국 내 군사 기지 및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이르면 오는 9월 중국 군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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