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상공인 맞춤' 요금제 2종 출시

변휘 기자 2023. 7.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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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SOHO(소호)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지 않아 인터넷 사용이 적고, 결제·전화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알맞은 요금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소호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요금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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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SOHO(소호)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지 않아 인터넷 사용이 적고, 결제·전화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알맞은 요금제다. 카드결제·인터넷 전화 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인터넷 데이터 40MB(메가바이트)를 기본 제공한다.

약정 기간은 무약정부터 3년까지 총 4가지다.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7000원(이하 부가세 별도)이다. 기존의 무선인터넷 상품인 베이직 요금제(2만7500원), 프리미엄 요금제(3만5000원)보다 70% 이상 저렴하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2~3년 약정 가입 고객에게는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한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는 매장 인터넷만 가입하면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캐시노트 멤버십은 △매출 추이, 상권 비교 등 매출분석 △리뷰 모아보기, 방문 고객(신규·재방문) 추이 등 고객 관리 △식자재 할인 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요금제는 광랜안심(100MB), 기가슬림안심(500MB), 기가안심(1GB) 등 데이터 제공량이 다른 3가지로 구성됐다.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각각 2만7000원, 3만5000원, 4만원이다. 오는 9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인터넷 설치비 면제, 상해보험 3종 무료 제공, 매월 3만원 상당 식자재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소호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요금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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