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댐 수문 15개 모두 개방…낮 12시부터 3000톤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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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18일 낮 12시부터 모든 수문을 열고 초당 3000톤을 방류할 계획이다.
남강댐지사에 따르면 홍수조절을 위해 남강 본류 쪽(진주) 수문 3개와 가화천 방향(사천) 수문 12개 등 15개의 수문을 열고 낮 12시부터 초당 3000톤을 방류한다.
남강댐의 최대 방류량은 본류 800톤, 가화천 3250톤 등 총 4050톤으로 낮 12시부터는 댐 최대 방류량의 80%를 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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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18일 낮 12시부터 모든 수문을 열고 초당 3000톤을 방류할 계획이다.
남강댐지사에 따르면 홍수조절을 위해 남강 본류 쪽(진주) 수문 3개와 가화천 방향(사천) 수문 12개 등 15개의 수문을 열고 낮 12시부터 초당 3000톤을 방류한다.
방류량은 본류 초당 최대 600톤, 가화천 초당 최대 2400톤이다. 현재 방류량은 본류 300톤, 가화천 700톤이다.
남강댐의 최대 방류량은 본류 800톤, 가화천 3250톤 등 총 4050톤으로 낮 12시부터는 댐 최대 방류량의 80%를 방류하게 된다.
최대 수위 상승은 본류 3.18m, 가촤천 2.27m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호우와 댐의 최대 방류량 증대 계획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진주교 하부도로와 진양교 하부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댐 관계자는 "댐 수문방류로 인해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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