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한 만남…본 적 없는 코믹 로맨스 케미

김보영 2023. 7. 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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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시너지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측이 유해진과 김희선이 달짝 케미 스틸 4종을 18일 공개했다.

극장가에 버라이어티한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달짝 케미 스틸 4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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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시너지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측이 유해진과 김희선이 달짝 케미 스틸 4종을 18일 공개했다.

극장가에 버라이어티한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달짝 케미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공개된 달짝 케미 스틸 4종은 이번 작품 속 ‘치호’와 ‘일영’의 특별한 만남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스틸은 요상한 맛의 매력을 지닌 ‘치호’와 톡 쏘는 맛의 성격을 가진 ‘일영’,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담고 있다. 웃음을 띤 채 책상 너머로 서로를 마주한 ‘치호’와 ‘일영’의 모습은 정반대의 개성을 지닌 이들이 나눌 대화는 물론,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펼쳐질 이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치호’와 ‘일영’이 길에 포개진 채 엎드려 있는 모습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코믹로맨스계의 새롭고도 독특한 비주얼을 선사, 극 중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일영’이 운전하는 차에 동승한 ‘치호’의 모습부터 바닷가 등대를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한층 가까워진 이들의 케미를 짐작게 하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이처럼 공개된 달짝 케미 스틸은 코믹로맨스 속 ‘치호’와 ‘일영’의 독특한 만남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올여름 관객들을 달짝지근하게 만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오는 8월 15일(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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