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의사일정 돌입

정일형 기자 2023. 7. 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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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의회는 오는 24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22~30일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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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의회 본회의장.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의회는 오는 24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22~30일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회기 세부 일정은 18~23일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진행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오송 지하차도 침수피해와 예천의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너무도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 빈틈 없는 재난예방행정 추진을 강조하며 "우리 의회도 지역 내 현장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함께 공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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