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발행위 허가 11.5% 감소...1위 화성 등 경기도 27%

이동우 2023. 7.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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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자치단체들의 개발행위허가가 1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개발행위허가가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도로 6만 5천750건이었습니다.

시군구별로 따져보면 경기 화성의 개발행위허가가 만 2천813건으로 기초지자체 중 1위였고, 경기 양평이 6천744건으로 2위, 인천 강화는 6천141건으로 3위였습니다.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2016∼2018년 30만 건대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코로나와 부동산 경기 영향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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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자치단체들의 개발행위허가가 1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경기 화성의 개발행위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기 양평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개발행위허가가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도로 6만 5천750건이었습니다.

전체의 26.9%를 차지했습니다.

시군구별로 따져보면 경기 화성의 개발행위허가가 만 2천813건으로 기초지자체 중 1위였고, 경기 양평이 6천744건으로 2위, 인천 강화는 6천141건으로 3위였습니다.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2016∼2018년 30만 건대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코로나와 부동산 경기 영향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인구 분포와 관련해 주민등록상 총인구 5천144만 명 가운데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91.94%인 4천729만 명이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0.14%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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