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잘생긴 아들 공개...'배우'해도 되겠네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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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의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를 맞아 4년 만에 복귀해 반가움을 안겼다.
먼저 한국에서 추자현 없이 우효광 홀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폭풍 성장한 바다는 우효광을 쏙 빼닮은 외모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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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효경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의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를 맞아 4년 만에 복귀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추자현은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께 실망을 끼쳐 드렸다"라며 과거 논란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추자현은 평소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과의 부부 동반 모임으로, 자신은 불참했던 상황에 다 함께 차에 타는 과정에서 찍힌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처음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우효광은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라면서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제게 든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며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는 6살이 된 아들 '바다'와의 세 식구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먼저 한국에서 추자현 없이 우효광 홀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폭풍 성장한 바다는 우효광을 쏙 빼닮은 외모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은 코로나 때문에 1년 반 동안 한국과 중국에서 떨어져서 지냈다고 밝혔다. 일 때문에 홀로 중국에서 생활했던 우효광은"너무 힘들었다"라고 했고, 추자현도 "저희 둘이 영상통화 하면서 많이 울었다. 1년 반 동안 생이별할 줄 상상도 못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추자현의 조언대로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꾸준히 아들과 함께 했고, 자연스레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한 바다는 이제는 아빠와는 중국어로, 엄마와는 한국어로 소통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추자현은 "확실히 아빠의 힘은 대단하다"라며 "저랑 연애 오래할 때는 안 하더니 아들 때문에 한국어 공부를 한다"라며 우효광 역시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7.6%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9%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았다.
이효경 기자 hyooo@fastviewkorea.com /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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