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청소년 전시해설사 모집…오는 26일까지

이종재 기자 2023. 7.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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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2023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청소년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봉사 기회를 부여하고,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이해,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등 전시해설사 역할에 필요한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국화축제 기간 중 산림박물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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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고2 청소년 20명 대상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전경./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2023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청소년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박물관 전시해설 활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 20명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누리집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8월 3~5일, 12일, 18일 등 총 5일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봉사 기회를 부여하고,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이해,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등 전시해설사 역할에 필요한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국화축제 기간 중 산림박물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박물관 직업 체험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갖고 봉사하는 마음까지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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