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62주째 여자골프 세계 1위…바짝 쫓아오는 코다

김선영 2023. 7.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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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162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1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변동 없이 1위를 고수했다.

고진영은 자신이 가진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2주로 늘렸지만 지난 1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 다나 오픈에서 공동 26위에 그치며 2위 넬리 코다(미국)에 따라잡힐 위기에 놓였다.

코다는 17일 유럽여자프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포인트를 많이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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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로이터=연합뉴스]

고진영이 162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1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변동 없이 1위를 고수했다.

고진영은 자신이 가진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2주로 늘렸지만 지난 1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 다나 오픈에서 공동 26위에 그치며 2위 넬리 코다(미국)에 따라잡힐 위기에 놓였다.

코다는 17일 유럽여자프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포인트를 많이 쌓았다.

코다는 지난 5월 고진영에게 1위를 내준 후 탈환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정상에 오른 박지영은 12계단 뛴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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