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박효신, 4년 만에 팬들 만난다...9월 팬미팅 개최

최윤정 2023. 7.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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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효신이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허비그하로에 따르면, 박효신은 오는 9월 9~10일 경기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소울 트리(공식 팬클럽 명)'를 위한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GOING HOME)'을 연다.

소속사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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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비그하로 제공
 
가수 박효신이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허비그하로에 따르면, 박효신은 오는 9월 9~10일 경기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소울 트리(공식 팬클럽 명)’를 위한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GOING HOME)’을 연다.

허비그하로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팬미팅으로, 페스티벌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27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멤버십 구매자만 예매 가능하다. 소울트리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9월 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1999년 1집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해 ‘동경’, ‘추억은 사랑을 닮아’, ‘사랑한 후에’, ‘야생화’ 등 많은 곡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효신은 최근 ‘베토벤: Beethoven Secret’, ‘웃는 남자’, ‘팬텀’, ‘모차르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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