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차량 인천본사, 300억원 투자해 스마트오피스로 탈바꿈

김보경 2023. 7. 18.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두산산업차량은 300억원을 투자해 인천 본사를 스마트오피스로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산업차량의 스마트 오피스는 내진 설계가 반영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신축 건물로, 화상 회의 시설과 모션 데스크가 설치된 최신 업무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산산업차량은 스마트오피스 신축과 더불어 공장 내 설비 재배치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두산산업차량은 300억원을 투자해 인천 본사를 스마트오피스로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산업차량 인천 본사, 최신 시설 갖춘 스마트오피스로 탈바꿈 [두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산업차량의 스마트 오피스는 내진 설계가 반영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신축 건물로, 화상 회의 시설과 모션 데스크가 설치된 최신 업무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산산업차량은 1968년 국내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물류 장비 제조 업체로, 회사는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인력 채용에 대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인천 공장 부지 내 설립될 건물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천300여㎡ 규모에 사무 공간을 비롯해 전시 공간, 다른 지역 근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등이 들어선다.

두산산업차량은 스마트오피스 신축과 더불어 공장 내 설비 재배치도 진행한다. 설비의 일부 기능은 외부로 이전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자재 보관 공간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viv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