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트레이드? 다저스는 N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29)를 지역 라이벌인 LA다저스로 트레이드하지 않을 전망이다.
LA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 빅마켓 팀들이 오타니 행선지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볼티모어가 오타니 영입후보로 깜짝 등장했다.
행간의 의미를 읽어보면 LA다저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등과는 오타니 트레이드를 하기 껄끄럽다는 얘기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고, 오타니를 잡기 힘들다고 판단하면 LA에인절스는 트레이드 시장에 나갈 가능성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LA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29)를 지역 라이벌인 LA다저스로 트레이드하지 않을 전망이다. LA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 빅마켓 팀들이 오타니 행선지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볼티모어가 오타니 영입후보로 깜짝 등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8일(한국시간) “아르테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오타니를 같은 캘리포니아주를 연고로 하는 팀과 트레이드하는 걸 꺼려하고 있다”면서 “만약 오타니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이적한다면 그는 캘리포니아주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간의 의미를 읽어보면 LA다저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등과는 오타니 트레이드를 하기 껄끄럽다는 얘기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고, 오타니를 잡기 힘들다고 판단하면 LA에인절스는 트레이드 시장에 나갈 가능성이 있다. 엠엘비닷컴은 오타니 트레이드 영입 가능한 팀으로 볼티모어를 거론했다. 엠엘비닷컴은 “어린 선수들이 활약하며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 전력 보강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볼티모어는 엠엘비닷컴 유망주 랭킹 상위 100위 중 8명을 보유하고 있다. LA에인절스가 유망주를 확보해 미래를 다지고 싶다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조건이다.
한편 엠엘비닷컴은 “오타니가 트레이드될 확률은 25% 정도다. 에인절스가 FA 시장에서 오타니와 재계약할 가능성은 5~10%에 불과하다”고 내다봤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안전관리 미흡?” 톱스타A 강남 신축주택 공사장서 대형철근 낙하, BMW 파손돼
- ‘승리와 3차례 열애설’ 유혜원, 결혼은 언제? “때가 된다면.. 언제든 OK”
-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씨 산사태로 매몰 실종…아내는 사망
- 추자현 “내 남편 말 잘들어” 흰자위 번뜩, ‘아빠 리콜’ 子, 중국어 실력 쑥쑥(동상이몽2)[SS리
- 버클리음대생, 韓 대표로 세계 3대 미인대회 ‘2023 미스수프라내셔널’ 출전
- “인간 재떨이가 되었던 순간”..‘쥬얼리 출신’ 조민아, 왕따 피해 ‘충격 고백’
- ‘차 한 대 값’ 코 재수술한 고은아 “속에 조직 다 죽고 아무것도 없었다” (방가네) [종합]
- ‘윔블던행’ 하루만에…아리아나 그란데, 3세 연하 남편과 2년만 파경[할리웃톡]
- 나영석 PD “유해진 결혼한다는 여자, 뺨 때려라도 말리겠다”
- 특전사 출신 ‘강철부대 1’ 출연자, 무면허 운전으로 실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