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경보·강풍주의보…19일까지 100~200㎜·많은 곳은 250㎜

권영지 기자 2023. 7. 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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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순간풍속은 70㎞/h 내외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부산지역은 현재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날부터 19일까지 예상강수량은 100~200㎜, 많은 곳은 250㎜의 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로 조금만 더 내려도 지반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오늘은 강풍주의보도 발효됐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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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풍속 70㎞/h 내외 강풍
부산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는 7일 오후 부산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8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순간풍속은 70㎞/h 내외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부산지역은 현재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날부터 19일까지 예상강수량은 100~200㎜, 많은 곳은 250㎜의 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로 조금만 더 내려도 지반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오늘은 강풍주의보도 발효됐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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