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의 '멋' [화보]

2023. 7. 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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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멋'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8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원우와 함께한 '엘르 맨(ELLE MAN)' 스페셜 표지 이미지와 화보,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속 원우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원우는 "콘서트와 앨범 준비를 병행 중이다. 두 가지 일이 겹쳐서 바쁘지만 재밌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미니 10집 'FML' 활동에 대해 원우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출발선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우리 팀을 사랑한다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 때문인지 안무의 난이도에 비해 무대가 힘들지 않았다. 항상 힘이 난 상태로 무대를 했던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원우는 자신이 생각하는 '멋'의 기준에 대해 "다양한 의견에 노출되기 쉬운 세상 아닌가. 그럼에도 소신 있게 밀고 나가는 우직함을 지닌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정말 자유로운 사람 아닐까"라며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우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한다.

[사진 = 엘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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