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ES6 통해 ‘전고체 배터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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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중형 SUV, 'ES6'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니오가 ES6에 150kWh 크기의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하고, 이를 7월부터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니오 측은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ES6의 주행거리는 930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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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중형 SUV, ‘ES6’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니오가 ES6에 150kWh 크기의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하고, 이를 7월부터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니오의 이전부터 CEO, 윌리엄 리(William Li)는 물론이고 여러 인사들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탑재에 대한 계획을 언급해 왔다.
중국 내에서 개발, 생산되어 니오에 공급되는 새로운 전고체 배터리는 150kWh에 이르는 대형의 패키지이며 무게 역시 575kg에 이른다.
이는 니오가 현재 사용 중인 CATL 사의 100kWh급 배터리 패키지에 비해 20kg가량 무겁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 니오는 이러한 ‘우수한 밀도’를 바탕으로 주행 거리를 대대적으로 늘릴 수 있음을 언급해 왔고, ES6 역시 탁월한 주행거리를 예고한다.
니오 측은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ES6의 주행거리는 930km에 이른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는 배터리 관리 및 주행 거리 등의 이점에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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