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리운전 기사에게 보디캠 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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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보디캠(몸에 부착해 현장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을 대여한다.
부산시는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리운전 기사 보디캠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보디캠을 대여할 계획이다.
시는 보디캠 대여 사업을 통해 대리운전 기사를 상대로 한 폭력 또는 성추행 사건을 예방하고, 기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분쟁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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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보디캠(몸에 부착해 현장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을 대여한다.
부산시는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리운전 기사 보디캠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보디캠을 대여할 계획이다. 시가 구비하고 있는 보디캠은 모두 62개다.
시는 보디캠 대여 사업을 통해 대리운전 기사를 상대로 한 폭력 또는 성추행 사건을 예방하고, 기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분쟁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에서 직무·안전 교육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조끼 111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이스조끼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올해 4~6월 사이 50% 이상 부산에서 근무 이력이 있는 플랫폼 종사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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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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