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영향으로 SRT 6편 지연…“10분 이상~40분 미만”

신현우 기자 2023. 7.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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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8일 오전 8시 현재 SRT의 경우 경부고속선(수서~부산)·호남고속선(수서~목포) 모두 중단 없이 운행 중이나 일부 구간은 폭우로 인해 서행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SR은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른 선행 열차의 서행 운행이 이어질 경우 후행 열차의 지연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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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개통 6주년인 9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SR 제공) 2022.12.9/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8일 오전 8시 현재 SRT의 경우 경부고속선(수서~부산)·호남고속선(수서~목포) 모두 중단 없이 운행 중이나 일부 구간은 폭우로 인해 서행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서행 운전으로 총 6개 열차가 지연 중이며, △10분 이상~20분 미만 2개 열차 △20분 이상~30분 미만 3개 열차 △30분 이상~40분 미만 1개 열차 등으로 나타났다.

SR은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른 선행 열차의 서행 운행이 이어질 경우 후행 열차의 지연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차 이용객은 SR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또는 SR 고객센터를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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