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고교 학생부 서술형 항목 기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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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 서술항목 기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18일 남구 울산과학관 빅뱅홀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학생부 업무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교 학생부 교과세특(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실습형 연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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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 서술항목 기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18일 남구 울산과학관 빅뱅홀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학생부 업무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교 학생부 교과세특(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실습형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배움·성장을 지원하는 학생부 작성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교과 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 기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의 학생부 서술형 항목 기재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고등학교 5개 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에 대한 교과세특 기재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내년에는 중학교, 교과세특 이외의 항목에 대한 실습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교과세특 기재에 대한 공통연수 이후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강의실에서 교과별 강사 중심 기재 실습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로 돌아가 전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세특 기재 실습 연수는 학생부 작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현장밀착형 사업으로 이번 연수로 고등학교 교사들의 교과세특 기재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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