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차량 인천 본사, 300억 투입해 스마트오피스 구축

배지윤 기자 2023. 7.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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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241560) 자회사인 두산산업차량은 인천 본사에 300억원을 투자해 최신 시설을 갖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하는 스마트 오피스는 내진 설계가 반영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건물로 화상 회의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스마트오피스 신축과 더불어 공장 내 설비 재배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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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재배치 통해 물류 흐름 개선도 기대"
두산산업차량 인천 스마트오피스 착공식(두산산업차량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두산밥캣(241560) 자회사인 두산산업차량은 인천 본사에 300억원을 투자해 최신 시설을 갖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하는 스마트 오피스는 내진 설계가 반영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건물로 화상 회의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인천 공장 부지 내 새롭게 설립될 사무동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300여㎡ 규모에 사무 공간을 비롯해 전시 공간과 타 지역 근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마트오피스 신축과 더불어 공장 내 설비 재배치도 진행한다. 설비의 일부 기능은 외부로 이전하고 그간 부족했던 자재 보관 공간도 체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와 제조 흐름을 개선할 수 있어 생산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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