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보건환경연, 이공계 대학생 취업지원 분석기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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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공계 대학생 취업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17일부터 2주간 '2023 하절기 보건·환경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으로 시작한 이 과정은 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험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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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공계 대학생 취업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17일부터 2주간 '2023 하절기 보건·환경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으로 시작한 이 과정은 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험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해왔으나, 코로나 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 1기 교육생 29명을 시작으로 15기까지 4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16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3개 대학의 환경, 화학공학, 생명공학, 생명과학전공 대학생 8명이 입교해 대학원식 1:1 분석 실습 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분야별 이론교육과 기기활용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관련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연구원 연구관(사)이 직접 취업 멘토링 특강도 진행된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 과정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 교육과는 달리, 최신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특성화된 실무교육"이라며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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