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댐, 홍수조절 초당 3000t 이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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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홍수조절을 위해 18일 낮 12시부터 초당 방류량을 3000t이내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계획 방류량은 남강 본류 방향으로 초당 600t이내, 가화천 방향으로 초당 2400t 이내 등이다.
남강댐지사는 현재 남강 본류 쪽으로 초당 300t, 가화천 700t 등 총 1000t을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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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홍수조절을 위해 18일 낮 12시부터 초당 방류량을 3000t이내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계획 방류량은 남강 본류 방향으로 초당 600t이내, 가화천 방향으로 초당 2400t 이내 등이다.
남강댐지사는 현재 남강 본류 쪽으로 초당 300t, 가화천 700t 등 총 1000t을 방류하고 있다.
비가 쏟아지면 남강 본류는 최대 3.18m, 가화천은 최대 2.27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강댐지사 관계자는 "현재 호우에 인해 진주교 하부도로(포시즌 방면), 진양교 하부도로(경상국립대 방면) 통제 하고 있어 우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주변 위험지역과 비탈면 인접 거주자는 사전 대비해 주시고 농배수로, 하천변 산책금지, 침수우려지역은 접근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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