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가 원룸 월세 평균 56.7만원…이대 주변은 65.5만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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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가 56.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지난 6월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지역의 월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는 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원룸 평균 월세가 60만 원이 넘는 대학가는 지난해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 3곳이나 됐다.
서울대 인근은 유일하게 월세가 지난해 45.7만 원에서 올해 44.8만 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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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가 56.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8.21% 상승했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지난 6월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지역의 월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는 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52.4만 원)보다 8.21% 높다.
원룸 평균 월세가 60만 원이 넘는 대학가는 지난해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 3곳이나 됐다. 이화여대 주변은 65.5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성균관대 인근 60.5만 원, 중앙대 주변 60.3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평균 상승률(8.21%)보다 더 오른 대학가는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경희대(서울캠퍼스)다.
서울대 인근은 유일하게 월세가 지난해 45.7만 원에서 올해 44.8만 원으로 하락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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