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우직하고 자유로운 사람되고파”

이선명 기자 2023. 7. 18. 09: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멤버 원우. 이하 엘르 제공



세븐틴 멤버 원우가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지 엘르는 원우의 모습이 매력이 담긴 ‘엘르 맨’(ELLE MAN) 스페경 표지와 화보, 인터뷰 일부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원우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서정적 분위기를 연출했고 청춘의 매력도 담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원우는 “콘서트와 앨범 준비를 병행 중”이라며 “두 가지 일이 겹쳐 바쁘지만 재밌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작품인 미니 10집 ‘FML’ 활동에 대해 원우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출발선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우리 팀을 사랑한다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 때문인지 안무의 난이도에 비해 무대가 힘들지 않았다. 항상 힘이 난 상태로 무대를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븐틴 멤버 원우



원우는 자신이 생각하는 ‘멋’의 기준에 대해 “다양한 의견에 노출되기 쉬운 세상 아닌가. 그럼에도 소신 있게 밀고 나가는 우직함을 지닌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정말 자유로운 사람 아닐까”라며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원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원우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