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내달 4일 'ESG 인증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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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다음달 4일 '제4회 ESG 인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인증 전문가 기관인 한공회는 지난해부터 포럼을 개최해 ESG 인증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 지식을 외부 이해관계자 등과 공유하며 ESG 인증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글로벌 ESG 인증 제도 현황에서는 선우희연 세종대 교수가 해외 주요국들의 ESG 인증 제도와 인증인·인증 기관의 자격 규율 체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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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다음달 4일 '제4회 ESG 인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인증 전문가 기관인 한공회는 지난해부터 포럼을 개최해 ESG 인증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 지식을 외부 이해관계자 등과 공유하며 ESG 인증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포럼은 'ESG 인증인의 적격성 확보 방안-글로벌 ESG 인증제도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다. 글로벌 ESG 인증 제도 현황에서는 선우희연 세종대 교수가 해외 주요국들의 ESG 인증 제도와 인증인·인증 기관의 자격 규율 체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 국내 ESG 인증 자격 제도 도입 방안에 대해서는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우리나라의 ESG 인증인 적격성 확보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식 회장은 "올 3분기 내 발표될 금융위원회의 ESG 공시 로드맵에 제3자 인증 체계에 대한 내용도 담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ESG 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선 고품질의 인증이 필요하며 인증인의 적격성이야말로 고품질 인증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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