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에 합류한 빈센트가 말한 본인의 역할, “다재다능한 역할을 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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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압박의 수비, 플레이 메이킹, 슈팅 다 가능하다"UC 산타바바라 출신의 게이브 빈센트(190cm, G)는 2018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선택받지 못했다.
빈센트는 'ESPN'에 나와 "레이커스 선수들은 모든 것을 갖췄다. 사이즈도 좋고 운동 능력도 좋다. 나는 그들을 위해 터프한 수비를 할 수 있다. 그러면서 플레이메이킹도 가능하고 슛도 쏠 줄 안다. 나는 내가 마이애미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여기서도 똑같을 것이다"라며 본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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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압박의 수비, 플레이 메이킹, 슈팅 다 가능하다”
UC 산타바바라 출신의 게이브 빈센트(190cm, G)는 2018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선택받지 못했다. 이후 G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 히트에 합류했다.
대부분의 언드래프트 선수들처럼 빈센트에게 많은 기회가 오지 않았다. 하지만 빈센트는 출전 기회 때마다 최선을 다하며 본인은 증명해갔고 점점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특히 2020~2021시즌 68경기 중 27경기를 선발 출장했다. 시즌 평균 8.7점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평균 23.5분을 뛰며 주축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2022~2023시즌 빈센트는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를 충분히 살렸다. 선수들의 잦은 부상에 빈센트는 더 많은 기회를 받았다. 68경기 중 34경기를 선발로 나섰다. 평균 기록도 9.4점 2.5어시스트 2.1리바운드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는 22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해 평균 12.7점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8번 시드의 기적’을 함께 써 내려갔다.
최고의 시간을 보낸 빈센트는 이번 비시즌 FA 자격을 획득했고 많은 팀들의 제안 중 LA 레이커스를 선택했다. 빈센트는 레이커스와 빈센트에게 계약기간 3년 3,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레이커스로 이적한 빈센트는 본인의 역할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다재다능함과 슈팅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었다. 빈센트는 ‘ESPN’에 나와 “레이커스 선수들은 모든 것을 갖췄다. 사이즈도 좋고 운동 능력도 좋다. 나는 그들을 위해 터프한 수비를 할 수 있다. 그러면서 플레이메이킹도 가능하고 슛도 쏠 줄 안다. 나는 내가 마이애미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여기서도 똑같을 것이다”라며 본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나는 경기 외적으로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쁜 마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할 것이고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레이커스에 와서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뛸 수 있음에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빈센트가 속한 레이커스는 이번 비시즌 바쁘게 움직였다. 기존의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었다. 거기에 빈센트, 캠 레디쉬(201cm, G-F), 타우린 프린스(198cm, F) 그리고 잭슨 헤이즈(211cm, F-C)까지 영입했다. 이는 레이커스의 차기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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