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코스닥 약 3개월 만에 90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900대에 올라섰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35% 오른 901.43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가 900선 위에서 출발한 것은 지난 4월 14일(902.56)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900대에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13포인트(0.23%) 오른 2625.13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0.23% 오른 2624.50에 출발해 2620대에서 등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0억원, 109억원어치를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715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3.87포인트(0.43%) 오른 902.02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35% 오른 901.43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가 900선 위에서 출발한 것은 지난 4월 14일(902.56)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509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38억원, 기관이 55억원어치 순매도를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2분기 ‘어닝시즌(실적 발표 기간)’이 시작된 미국 뉴욕증시는 간밤 상승마감했다. 17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32포인트(0.22%) 오른 3만4585.3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37포인트(0.39%) 상승한 4522.79로, 나스닥지수는 131.25포인트(0.93%) 뛴 1만4244.95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뉴욕 증시는 연일 상승 중이다. 다우지수는 이날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지난 6거래일 중에서 5거래일 상승마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