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7월 17일)

김현옥 기자 2023. 7. 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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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76.32포인트(0.22%) 상승한 3만 4585.3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7.37포인트(0.39%) 오른 4522.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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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국 뉴욕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76.32포인트(0.22%) 상승한 3만 4585.3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7.37포인트(0.39%) 오른 4522.79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31.25(0.83(0.93%) 오른 1만 4244.95에 거래를 마쳤다. S&P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1년3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했다.

독일 DAX 3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42포인트(0.23%) 내려 1만 6068.65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82.88포인트(1.12%) 하락해 7291.66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 지수는 전일대비 28.15(0.38%) 떨어진 7406.42로 거래를 마쳤다.

김현옥 기자 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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