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역대급 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

홍순빈 기자 2023. 7. 18.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증권가의 역대급 실적 전망이 나오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3분 코스메카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2100원(8.42%)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코스메카코리아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96.7% 증가한 30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역대 최고치"라며 "영업 레버리지 확장기에 본격 진입한 만큼 추가 상향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증권가의 역대급 실적 전망이 나오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3분 코스메카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2100원(8.42%)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코스메카코리아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96.7% 증가한 30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역대 최고치"라며 "영업 레버리지 확장기에 본격 진입한 만큼 추가 상향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유수 브랜드의 아시아 확장, 국내 인디 브랜드의 해외 호조, MBS 침투율 확장, 대형 브랜드사의 M&A(인수합병) 증가와 궤를 같이 한다"며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바스켓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 상장 첫 해 영업이익(131억원)의 3배인데 현 주가가 최고가 4만9300원은 커녕 공모가 2만7000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업종 내 주가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해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