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병원·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 스포츠 의학 발전 협약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7. 18. 09:03
저스트병원과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가 스포츠의학과 골프트레이닝 발전을 위해 협약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17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스트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포츠 의학 관점에서 향후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는 골프 대중화는 물론 훈련과 관련된 교육, 공익활동을 하는 협회다.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는 저스트병원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함께 세미나, 심포지움 등을 개최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연구개발(R&D)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태순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 회장은 “저스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여러 의료지원과 함께 골프와 관련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남익 저스트병원 원장은 “국내 골프 인구가 확대되고 있지만 잘못된 동작이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치는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골프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골프 트레이닝과 함께 스포츠 의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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