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15’ 페인, 샌안토니오 트레이드 완료…웸반야마 도운다[오피셜]
카메론 페인(28)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이하 샌안토니오)로 합류했다.
샌안토니오와 피닉스 선즈(이하 피닉스)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페인의 트레이드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샌안토니오는 페인을 받는 대가로 피닉스에 향후 2라운드 지명권과 TPE(트레이드 익셉션)을 지급했다.
페인은 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4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20.2분을 뛴 백업 포인트가드다. 그는 평균 10.3득점 2.2리바운드 4.5어시스트 3점 성공률 36.8%(3.9개 시도)를 기록했다. 그는 피닉스와 함께 3시즌간 플레이오프 연속 진출을 경험했다.
피닉스의 제임스 존스 단장은 “피닉스에서 뛰는 동안 캠은 우리 팀에 활동적인 에너지와 기쁨을 가져 주었다”며 “우리는 그가 이 조직과 커뮤니티를 위해 한 모든 일에 감사한다. 앞으로 그가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페인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앞서 페인은 6.5M 달러에 달하는 비보장 계약을 보장받고 브래들리 빌의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피닉스는 빌 트레이드에서 함께 받아온 조던 굿윈에게 페인의 자리를 내주면서 그를 트레이드하기로 마음먹었다.
페인의 연봉을 그대로 흡수한 샌안토니오는 여전히 5M 달러에 달하는 샐러리 공간을 남기게 됐다. 또한, 샌안토니오는 이날 라마 스티븐스를 방출해 로스턴 한 자리를 비우는 데 성공했다. 현재 샌안토니오는 보장된 계약자로 14명이 있다.
단, 트레 존스와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의 계약을 확정지을 때 단순에 로스터 2자리가 늘어난다. 따라서 오는 10월 23-24시즌 개막전까지 선수단을 15명으로 줄여야 한다.
한편 피닉스는 페인의 이적과 볼 영입으로 사치세를 약 18M 달러나 줄이게 됐다. 절감된 사치세에도 불구하고 피닉스는 23-24시즌 26.4M에 달하는 벌금을 물어야 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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