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시가스 없는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이순철 기자 2023. 7.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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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LPG(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6000여 만원을 투입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어촌마을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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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면 하거노4리 61세대 대상 연료사용 환경 개선
삼척시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LPG(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6000여 만원을 투입된다.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미로면 하거노4리 총 61세대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LPG배관망, 옥내배관, LPG보일러, 부대설비 등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총사업비의 10%는 주민들의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2회 실시했고,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8월 초에는 시공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또 위탁수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오는 11월에 준공 및 가스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어촌마을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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