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만 기억하자! 올바른 양치법

서울문화사 2023. 7.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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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면적과 개수를 고려했을 때 적절한 양치 시간은 3~5분이다. 양치 시간이 너무 짧으면 구강 내 각 부위에 고르게 칫솔질이 되지 못하고 반대로 과도한 칫솔질은 잇몸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다. 하루 3회, 식후 3분 내, 약 3분 정도의 시간으로 올바른 양치를 해보자.

1 칫솔에 물 묻히지 않기

치약만 사용하면 뻑뻑하고 거품이 덜 나는 듯한 느낌에 치약을 짜기 전 칫솔에 물을 묻혀 닦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칫솔에 물을 묻히면 치약의 유효 성분이 희석될 수 있으니 칫솔은 마른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치약은 칫솔모 사이사이로

치약이 칫솔모 사이에 고르게 묻어야 치아에 접촉 시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다.

3 칫솔질 패턴을 바꾸자

보통 처음에는 열심히 닦고 마무리 단계로 갈수록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매번 같은 패턴보다는 집중도가 떨어지는 치아를 먼저 닦는 식으로 순서를 변경해보자. 하루 또는 일주일 기준으로 이처럼 변경해주면 전체 치아를 골고루 닦을 수 있다. 양손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칫솔을 쥐는 손을 바꾸면 칫솔의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 손만 사용하는 것보다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혀를 닦는 것도 꼭 빼먹지 말아야 한다. 혀에도 백태 등의 물질이 지속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칫솔모를 이용해 잘 닿지 않는 혀 안쪽 부분까지 신경 써서 닦아낸다.

에디터 : 이채영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 도움말 : 유종균(임플란트치과그룹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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