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 입냄새 원인부터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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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과 그에 따른 신체활동 관리는 건강한 일상과 신체의 생동성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요소들이다.
강 원장은 "이런 소화기능 저하로 인한 입냄새는 개인에게 맞는 한약을 복용하거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장기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라며 "무작정 민간요법이나 인터넷 정보를 활용하여 구취를 개선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입냄새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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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건강한 식생활과 그에 따른 신체활동 관리는 건강한 일상과 신체의 생동성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요소들이다. 이는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중요하다.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적절한 수면 및 충분한 휴식, 신체활동과 함께 다양한 영양소들의 충족과 신체장기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균형 잡힌 식사가 더욱 중요하게 강조된다.
그러나 최근 청소년들은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보다는 패스트푸드류나 간식들을 선호한다. 햄버거, 떡볶이, 피자 등의 과도한 밀가루 음식들과 튀김 요리, 고칼로리 음식, 자극적인 양념으로 만든 음식을 더 찾는다. 청소년들은 이런 음식을 먹으며 한끼 식사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또한 청소년들은 외모에 신경쓰며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을 무리하게 조절하거나, 한 종류 음식만을 먹거나, 아예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도 식습관이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처럼 식단을 무리하게 조절하면 위장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식생활이 잘못된 아이들 중 입냄새 문제를 겪는 아이들이 있다. 입냄새가 나면 구강 위생상태나 질병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구강 청결을 개선하거나 관련 치료를 받곤 하는데 이런 노력이 구취를 개선하는 데 실패하거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 문제의 근본이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강기원 제일경희한의원 대표원장은 "실제로,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은 위장 기능 저하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소화 기능 또한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체내 장기의 기능 저하는 독소와 노폐물의 제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입냄새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강 원장은 "이런 소화기능 저하로 인한 입냄새는 개인에게 맞는 한약을 복용하거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장기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라며 "무작정 민간요법이나 인터넷 정보를 활용하여 구취를 개선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입냄새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문제를 방치하면 피로감이 쉽게 찾아오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강 원장은 "신체 발달과 성장이 활발하고 학업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겐 중요한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 과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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