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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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8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각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 재요구분에 대한 기재부 심의와 관련해 심의부서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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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8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각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 재요구분에 대한 기재부 심의와 관련해 심의부서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 부시장은 이날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등 주요 심의부서 8곳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울산지역 핵심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울산 화학적 재활용 성능 시험장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업단지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등 11건이다.
또 플라스틱 재·새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울주 범서~경주시계(국도14호선) 확장,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내년 세수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내년 정부예산안에 신규사업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울산시 추진사업들이 정부의 중점 투자 방향에 맞고, 경쟁력도 갖추고 있음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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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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