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장영란 “3살 연상 비호감 이미지, 결혼 20일 전에 허락받아”(아침마당)

[뉴스엔 김명미 기자]

장영란 한창 부부가 부모님의 결혼 반대를 겪었을 당시를 떠올렸다.

7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출연했다.

SBS '진실게임'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장영란 한창 부부. 두 사람의 만남은 한창의 적극적인 대시로 이뤄졌다. 하지만 한창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됐다고.

장영란은 "어머님 아버님이 이 방송 보면 속상해하실 텐데 죄송하다. 제 이미지가 당시 비호감이었고, 한창 씨가 3살 연하였다. 어머니가 바라봤을 때 이미지가 안 좋았다. 또 방송에서 남자한테 들이대는 역할을 많이 했다 보니 남자가 많다고 생각하셨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창은 "제가 28살이었다. 6개월 만나고 결혼 이야기를 하니까 부모님이 '결혼 이야기는 하지 마라'고 하셨다. 저희 부모님이 간과한 게, 저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는 성격이다. 불을 지폈다"며 "결혼 20일 전에서야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