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4년형 스포티지 출시… 탄생 30주년 모델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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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8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스포티지는 이번 연식변경 모델에 소비자 선호 품목을 추가하고, 출시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트림 '30주년 에디션'을 운영한다.
기아는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브랜드 복합 체험공간 기아360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스포티지 30주년 기념 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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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8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스포티지는 이번 연식변경 모델에 소비자 선호 품목을 추가하고, 출시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트림 ‘30주년 에디션’을 운영한다.
먼저 전 트림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창문)를 새로 채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2열까지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가 들어간다. 또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넣었다.
30주년 에디션은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을 기반으로 차별화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시그니처 그래비티의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에 적용됐던 유광 블랙 색상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하단, 전·후면 하단 가니쉬(장식), 도어 가니쉬, 18·19인치 휠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30주년 에디션에는 전용 실내색인 그린과 블랙을 운용하고, 새 퀼팅 패턴과 스웨이드 적용 범위를 넓힌 가죽시트를 채용했다. 운전석과 조수석 머리받이에는 30주년 기념 로고를 새겼다.
판매 가격은 1.6L 가솔린 터보 2537만~3417만원, 2.0L LPi 2601만~3481만원, 2.0L 디젤 2789만~3669만원,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213만~3831만원이다.
기아는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브랜드 필름은 1993년 출시한 스포티지의 세계 최초 도심형 SUV라는 역사성을 살려 당해 발표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타이틀곡 ‘하여가’를 연계해 제작됐다. 기아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브랜드 복합 체험공간 기아360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스포티지 30주년 기념 전시가 열린다. 1993년 출시된 1세대와 2021년 내놓은 5세대 모델을 동시 전시하며, 2~4세대 스포티지를 담은 디지털 전시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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