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연, 상상속 여름정원 부산도서관에 구현 ‘花夏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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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이 18일부터 오는 8월27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화하다(花夏多)'를 연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상상 속 여름 정원을 연출한 설치작품 전시회다.
관람객들은 경험하지 못한 규모의 꽃들과 연잎을 감상할 수 있다.
설치작품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공간예술과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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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도서관이 18일부터 오는 8월27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화하다(花夏多)’를 연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상상 속 여름 정원을 연출한 설치작품 전시회다.
관람객들은 경험하지 못한 규모의 꽃들과 연잎을 감상할 수 있다. 설치작품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공간예술과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부산 출신 작가 유미연이 기획했다. 유씨는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이며, 작년까지 19회의 국내외 개인전을 선보였고 여러 기획전에 참여했다. 주로 식물 관련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유 작가는 “참관객들에게 미학적 체험과 마음의 휴식처 제공을 위한 관객 친화형 전시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휴관일인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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